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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송혜교 주연 "더글로리" 전세계 돌풍

by 담백한평론가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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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가 전세계를 강타했다."

송혜교주연-더글로리
더글로리 송혜교주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더 글로리' 가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의 찬사 속에 공개 이틀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포브스는 "더 글로리"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보는건 쉽지 않다고 밣기며 초반에 등장하는 학교폭력(왕따)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잔혹한 행위임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이 작품을 평했다.  

 

극 중 학교폭력 피해자인 문동을은 연기한 송혜교에 대해서 포브스는 뛰어난 연기력이며 극찬을 아끼지 안았다. 특히 미묘한 묘사를 통해서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다즐을 파괴하는 집착적인 캐릭터는 그녀가 복수를 통해서 갈망하는 정의를 이뤄 낸다고 해도 그녀가 얻은 상처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총평을 아끼지 않았다. 

 

더글로리 글로벌 시청율

김은숙 작가 각본 

더 글로리는 2016년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태양의 후예를 쓴 작가이자 한국에서 영향이 뛰어난 드라마 작가 중 한명인 김은숙이 집필한 작품이다. 

 

단순히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를 20년이란 인생을 갈아넣어가면서 복수만 하는 공포만 가득한 장르가 아닌 어떤 시점에선 멜로와 또 어떤 시점에선 살인 미스터리로 향방을 알수없는 창의적인 스토리의 전개가 이어진다. 

 

이러한 "더 글로리" 는 미스터선샤인과 도깨비 그리고 태양의 후예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첫 복수극으로 지난달 30일 파트1(1회~8회)이 공개가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는 파트2(9~16회) 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더 글로리 기본정보 
  • 장르 : 복수, 범죄, 드라마, 스릴러. 휴먼, 피카레스크
  • 공개일 : 파트1(2022년 12월 30일), 파트2(2023년 3월 공개)
  • 부작 :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 총 16부작
  • 상영시간 : 파트1 384분
  • 제작사 : 화엔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
  • 연출 감독 : 안길호
  • 극본 작가 : 김은숙
  • 스트리밍 다시보기 : 넷플릭스
  • 출연진 

 

더글로리출연진

송혜교 : 문동은(안개),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학창시절 갖은 학교폭령을 당하며 자퇴함 
이도현 : 주여정(난동), 온실속의 화초와 같은 바둑을 잘두는 의사이지만 반전매력을 선보일 예정
임지연 : 박연진(백야), 태어나 보니 세상은 이미 연진의 편이고 학교폭력에 대한 반성의 노력조차 없는 인물
염혜란 : 강현남(너울), 처음엔 내 잘못인 줄 알았고 사람들도 그렇다고해 참으면 나아질줄 알았지만. .
성   훈 : 전재준(갑), 가는 곳마다 눈에 띄고 눈에 띄는 모든 순간 갑으로 살아가는 재준
정성일 : 하도영(바둑판), 도영에게 삻은 바둑판처럼 선명했고 아군과 적군 내식구와 남의 식구로 구분한다.

 

특히나 여러 배역중에서 특히 눈여겨 보이는 염혜란 배우의 현남역은 무겁기만한 드라마에서 가끔씩 웃음이 나오는 인간 적인 모습이 유도가되서 사실 마음이 따듯해 진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어떻게 다룰지 몰라 당황하며 어쩔줄몰라하다가 나중에는 국정원 요원보다도 더 뛰어난 정보수집 능력을 보여주면서 파트2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마무리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미 여러 매체에서 동일한 소재를 다루었지만 "더글로리" 처럼 숨죽여가면서 매 화를 본 적은 처음이다. 

 

20년간 복수를 치밀하게 준비하면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위해서 눈빛마저도 차가워전 송혜교 배우 연기를 보고있노라면 나도 빨려들어가있고 어느새 그 복수가 성공적으로 마치기를 응원하고있다. 

 

하지만 상대의 견고함과 권력은 이미 뿌리깊어서 과연 잘 마무리할수 있을지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는 속전속결 해결을 잘 본것만 같은데 왜인지 회를 거듭할수록 송혜교 배우의 학교폭력으로 생긴 고데기 화상자국의 가려움은 작품이 계속될수록 더 가려워질일만 남은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끝까지 더 글로리의 성공적인 흥행을 응원하며 모처럼 송혜교 배우의 연기를 다시금 볼수 있어 기쁘다. 미국내에서 인기가 있을만한 소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글로벌 돌풀을 이거가는것 보면 앞으로의 흥행에 대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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