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응원으로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 가족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인 조규성 선수 가족들의 미모가 뒤늦게 확제가 되고 있다. H조 예선 경기중 가나와의 경기를 직접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으로 부모님과 두 누나들이 조규성 선수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을 왔다.
특히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 어머니의 경우 한때 실업 배구선수 출신으로 훨칠한 키를 자랑했다. 누구보다 조규성 선수를 응원하는 어머니 정은수 씨는 경기 두 시간 전에 경기장에 들어갔는데 정말 떨렸다며 아들이 교체로 들어가려고 벤치로 뛰어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긴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아들이 페널티킥을 차는 것도 제대로 못 보며 특히 경고를 받을 때는 가슴이 철렁한다고까지 속내를 밝혔습니다.
사실 오늘날 조규성 선수가 있기까지는 가족의 영향이 제일 컸다. 조규성 선수의 아버지 조채환 씨는 초등학교 3 학년 때 조 선수에게 축구를 권유한 일물로 "그때 당시는 한번 해보라는 마음으로 시켰는데 시켜보니 스스로 굉장히 승부욕이 있고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어 그 흔한 레슨도 한번 안 시키고 정말 노력을 많이 한 아들을 칭찬했다. 이러한 영향은 조규성 선수를 밝고 긍정적인 선수로 만들었다. 조규성 선수는 98년생으로 아직 나이가 어리고 무엇보다도 병역의 의무를 김천 상무에서 맞췄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세계적인 선수로의 발돋움
조규성 선수는 사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축구선수로서 딱히 두각을 발휘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왜소한 체격으로 자신만의 포지션을 찾지 못한 채 군입대를 하게 됐고 군입대 이후에는 본인의 부족한 피지컬을 최대한 키우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됐다.
특히 조규성 선수가 엘리트 선수로서의 꽃길만 걸은 것이 아닌 군입대 전에는 K리그 2의 클럽 중 하나인 FC안양에서 시작해서 김천 상무를 거쳐 명문 K리그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에서 득점왕이 되었습니다.
조규성 선수의 선수생활만 보면 자수성가한 스타일로 끊임없이 노력한 성실한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토리 자체 만으로만 보면 2부 리그에서 시작해 1부 리그 득점왕을 거쳐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입니다.
특히 남들은 기피하는 김천 상무에서 일치감치 병역의 의무도 성실히 마무리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강점으로 바꾸는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는 조규성 선수의 앞날이 월드컵 이후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K리그에서 더 자주 보고 싶지만 해외에서 많은 LOVE CALL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규성 선수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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