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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박수홍 아내와 악플로 힘든 시기 이겨 내고 결혼 결심한 이유

by 담백한평론가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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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 개그맨 박수홍이 가족과 힘든 일을 겪고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힘든 과정을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많은 악플에 시달렸지만 마침내 김다예 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고 지금은 2세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수홍은 누구?
  • 출생 : 1970년 10월 27일(52세),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 신체 : 183cm|78kg|O형
  • 학력 : 공덕초-마포중-숭문고-대림대(영어과/전문학사)-한세대(관광경영학/학사)-한세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
  • 종교 : 개신교(순복음)
  • 병역 : 대한민국 육군병장 만기전역
  • 직업 : 코미디언, 유튜버, 방송인
  • 소속사 :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공채 7기)
  • 별명 : 박박이, 아재 클러버, 줌마수홍, 허우대
  • 가족관계 : 아버지 박태환(1939년생), 어머니 지인숙(1942년생), 형 박진홍(1967년생), 남동생 박준홍, 조카 박지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으로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하였으며 감자골 4인방으로 큰 키와 준수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스튜디오 토크쇼 진행 능력이 뛰어났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야심만만이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과 1박 2일을 중심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2000년 이후로는 시사 및 교양프로그램을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가족과의 분쟁등을 겪으며 2021년 7월 28일에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김다예 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 하루 전 동치미를 찾은 이유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악플로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내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밝혔다.  
이날 예비신부인 김다예 씨는 녹화일 기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있어 결혼식을 앞둔 기분을 패널들이 묻자 "사실 2시간밖에 못 잤다며 챙길 게 너무 많고, 아침 5시까지 결혼식 식전 영상을 직접 편집했다"라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박수홍은 "날 먼저 재우고 본인이 새벽까지 했다며, 5시에 잠들고, 7시에 일어나서 내 메이크업을 해주고 의상을 챙겨준 것에 대해 예비신부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다예 씨는 결혼식 전 '동치미'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묻자 " 오빠(박수홍)가 10년 이상 진행했던 프로그램이고, 우리가 힘들 때 (의리를) 지켜준 프로그램이니까 꼭 감사함을 갚자고 서로 얘기했다며 오늘 갚을 수 있게 돼 기분 좋고, 뜻깊다"라는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박수홍 결혼을 결심한 이유

김다예의 차분한 말솜씨에 오영실은 놀라며 "혹시 아나운서였냐"라고 질문하자 이에 김다예 씨는 "대학생 때 시급이 가높아서아르바이트로 해봤다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서 김다예씨는 "교제할 땐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하나도 없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힘든 일을 겪고 나니 이런 사람이면 평생 함께해도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하자 옆에 있던박수홍이 "저는 제가 못되게 굴었다. 제 팔자에 결혼이 없는 줄 알았다.

 

결혼을 하면 잘못된다는 얘기를 자꾸 들으니 세뇌가 됐다면서 내가 너무 좋아하면서도 결혼은 생각도 못 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박수홍이 김다예에게 결혼하자는 말을 처음 꺼낸 건 김다예를 향한 악성 루머가 퍼진 후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김다예가 제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 마녀사냥을 당했다면서 김다예가 마약을 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마트를 가면 뒤에서 '마약, 마약' 속삭이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당시 악플이 한참 심할 때는 김다예는 마약 아니면 도박, 자신은 성추행, 이런 소리가 들려 결국 마트도 못 갔다며 본인으로 인해서마약쟁이가 되고 돈을 노리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하는 걸 보니, 어차피 나 때문에 혼삿길이 막혔고 내가 너무 좋아하니 결혼하자고 그랬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박수홍 2세 계획 

박수홍은 올해 52세로 예비신부와는 나이차이가 23살 차이가 난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2세 계획에 대해 김다예 씨는 “2세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최근에도 같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박수홍은 본인의 신체 나이를 밝히며(45살)며, 세부적인 2세를 위한 아래와 같은 포부도 밝혔다.

“저는 아이들이 둘은 좋은데, 터울로 가지면 너무 힘들까 봐 한 번에 쌍둥이로 낳기를 희망하고 있다.. 내년(2023년)부터 시험관 준비를 해볼까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마무리 

개그맨 박수홍은 친형인 박진홍 씨로부터 100억 여원 추정의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법정 다툼으로 가며 박수홍의 친부가 박수홍에게 칼로 배를 찔러 죽이겠다는 협박까지 할 정도로 선을 넘는 행위를 통해서 여론으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모든 사건이 원만하게 마무리된 것은 아니지만 박수홍이라는 개그만 한 개인을 놓고 본다면 지난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가 아닐까 싶다. 본인의 모든 것이 세상에 발가벗겨지고 또 믿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한 그것도 가족을 통해서 받은 상처는 향후에도 계속적으로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며 그 어려움을 통해서 결혼을 결심한 박수홍 씨에게도 응원을 보내며 향후 꽃길만 걸으시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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