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후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했던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한 지 2년 만인 어제 송중기 씨 열애설이 기사로 보도된 뒤 배우 송혜교의 SNS에 글이 올라왔습니다."
2016년 KBS2 드라마로 최고의 시청율을 기록한 태양의 후예 촬영 당시 송송 커플의 모습이다. 두 사람의 얼굴에는 미고가 가득하다. 두 사람이 처음 인연을 이 드라마는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남성들의 자진 군입대로 발걸음을 인도하기도 하였다.
드라마 시청율과 연인이라는 두 가지 토끼를 다잡은 송송 커플은 이듬해 2017년 결혼까지 이어지며 서로의 애정을 과시했지만 결혼생활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확한 사유는 알 수 없지만 2년 정도의 결혼 생활을 뒤로하고 서로의 결혼 생활에 이별을 선택했다. 당시 이별 이후에도 한동안 송혜교의 SNS에 둘 사이의 사진이 남아있어 팬들 입장에서는 재결합의 여지가 남아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끝내 재결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서 송송 커플은 2017년 결혼했지만, 2019년 송중기의 일방적인 이혼 조정 신청으로 파경을 맞이했다.
송중기 열애설 이후 송혜교 SNS 글
송중기가 여자친구와 공개열애를 인정한 26일날 송중기를 향한 관심만큼 전 부인이었던 송혜교에 대한 관심 역시 대중들로부터 쏟아졌다. 당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조선희 사진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이윽고 조선희 작가 역시 자신의 인스타를 통해 " 오늘 23 번째 내 사진을 산 그녀에게 인사하는 인증숏을 아주 장난스럽게 찍었다" 라며 송혜교에게 허리 숙여 깍듯하게 인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사실 송혜교의 SNS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전남편인 송중기의 열애설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쿨한 사진을 통해서 우리는 그녀의 심경을 알 수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 역시 그려늘 응원하면서, 쿨하다, 송햬교가 훨씬 예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송중기 신경 쓰지 마라라는 글을 통해서 응원하는 댓글들도 보였다.
송혜교 배우를 응원합니다.
송혜교 배우는 원조 한류스타로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올인 풀하우스 태양의 후예 등 한류를 대표하는 드라마 4편에 출연할 정도로 인기배우이다. 심지어 대한민국 불변의 3대 여신 태혜지의 혜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송송커플을 탄생시킨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혜교 IS 뭔들"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송혜교는 뭘 해도 잘 어울리고 예쁘다는 뜻을 만들어 내기도 할 정도로 어떤 배역이나 상대를 만나도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나 그녀는 광복절을 맞아서 서경덕 교수와 뜻깊은 선행을 하기로 유명한 배우다. 대한민국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기증 캠패인을 벌이는 등 2022년에도 벌써 6번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송혜교 배우에게도 곧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팬으로써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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