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자격증취득] PMP 응시 및 합격 노하우

by 담백한평론가 2023. 3. 8.
반응형

"매년 목표로 자격증을 꾸준히 취득해오면서 최근에는 TOEIC과 TOEIC 스피킹에만 몰두하다보니 별다른 자격증 공부를  하지못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PMP를 알게되었고 이왕이면 회사 업무와도 관련있는 자격증을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먹기 전에 취득하기로 마음먹고 덜컥 시험 응시를 했습니다. "

 

준비기간 

사실 공부를 오래할수 있는 시간도 없을 뿐더러 하루하루 나이를 먹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져서 하루에 두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정도로 육아와 유튜브 쇼츠에 치여 살았습니다. 

 

네이버 카페를 알아보니 PMP 홀릭이라는 곳이 가장 저렴한것 같아서 22년 1기 과정을 1월 20일 어간에 등록하고 단톡방 초대를 받아 보니 원하는 일정에 시험을 보고싶으면 시험 응시부터 해야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응시 가능한 날을 찾아보니 이미 2월은 꽉차있고 3월도 가능한 날짜가 별로 없어서 그나마 응시 가능한 날짜중 가장 빠른 날짜인 3월 7일 오프라인으로 시험(서울) 접수했습니다.  

 

강의에서 잡아준 가이드라인은 강의를 2번정도 듣고 문제풀이를 하라고 하셔서 일단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도 한2주 정도는 하루에 2시간씩 꼬박꼬박 강의를 들었습니다. 솔직히 내용자체가 계산하는 문제랑 암기해야될 문제들이 좀 있는데 최근 시험 후기를 찾아보면 Drag&Drop 문제와 계산문제가 나오지 않는것을 본뒤로는 딱히 외울게 없었습니다. 

 

그렇게 2주간 가랑비에 옷 젓듯이 들은 내용을 토대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정답률은 30% ? 후기찾아보니 강의한번 듣고 정답율이 50%나왔다는 이야기를 보면서 좌절하셨다는 분들이 있던데 솔직히 30%인 저는 완전 멘붕이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문제풀이 과정강의를 한번 다 듣고 나는 프로젝트 관리자야 라는 마음가짐으로 왜 이 답이 됬을까 생각해보니 그래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제풀이 과정까지 한주간 하고나니 시험이 2주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벌써 시험이 2주앞이라 생각하니 떨리기도하고 막상 내가 풀어본 문제의 개수가 부족한 것 같기도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기출문제와 빈출문제 등은 다 풀어봤는데 계속 같은문제 붙잡는것도 답답하고 다른 PMP 강의 사이트 후기들을 참고하다 알게된것이 DUMP라고 하는 사이트 입니다. 

 

놀랍게도 해당 덤프에서 비슷한 문제가 많이나왔다는 후기를 보고 접속해서 376문제를 일일이 한글과 영문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풀어봤던 기출문제와 빈출문제 외에도 정말 많은 문제가 있어서 정리하는데 하루꼬박 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제를 풀어봤는데 정답율은 40%? 허 ; 시험2주앞으로 다가왔는데 정답율이 왜이렇게 낮은건지. 사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제가 참고한 덤프사이트의 경우 일부 오답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사이트 정답율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일이 기존 기출문제와 답이 다른부분은 정정하고 PMBOK 찾아가며 수정하면서 남은 2주간은 해당 덤프와 친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시험일이 다가왔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찾은 노하우들과 나만의 기출문제로 무장된 지식을 바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습니다. 

 

시험을 2달전에 예약해서 오후 1시 시간인지라 여유있게 1층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하면서 햇갈렸던 문제 최종 정리하고 시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시험장 응시요령 

 

 시험 시작 전 펜은 주는줄 알았는데 펜도 안되고 아날로그 시계도 안되는것을 몰랐던 저로서는 막상 컴퓨터 앞에 앉아느 이제서야 시험보는게 실감이 났습니다. 

 

첫번째 문제를 풀기시작하는데 우측 상단에 남은 시간 표시가 있어서 현재시간은 모르더라도 남은 시간을 확인할수있으 므로 60문제를 풀고 쉬어야 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없이 문제를 풀기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취소선이랑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는데 해당 기능을 어떻게 쓰는지 몰라 그냥 시험 문제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검토가 필요한 문제만 플래그를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정신없이 풀다보니 어느새 60문제를 다풀었고 아리까리한 문제가 7개 남짓 있었습니다. 다시 검토한뒤에 최대한 정답과 비슷한 답을 골라서 체크하고 이 분위기를 이어서 그대로 휴식없이 2교시를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긴가민가함 문제 7개정도 있었는데 검토한번 하고 그대로 3교시로 넘어갔습니다. 마지막 3교시도 마찬가지로 긴가민가한 문제 7개를 검토한뒤 최종  확인한번 한후 그대로 답을 제출했습니다. 

 

사실 어떤 후기에서 문제 풀다가 아 나 이시험 통과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든다는 이야길 본적이 있는데 제가 120번 문제를 풀때즘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 나 이시험 합격하겠구나라는 생각 말이죠. 

 

사실 이렇게 확신이 들었던데에는 다름아닌 DUMP의 역할이 컷습니다. 어떤 후기에서 덤프의 답만 외우면 틀릴 수 있다는 글을 보고서 아?! 덤프의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는 시험인가보다; 그저 덤프는 참고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시험을 보고난뒤 드는생각은 아! DUMP의 답만 외우면 틀리는데 덤프의 문제와 답까지 외우면 이거 그냥 통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0문제 중에서 제가 생각했을때 해당 시험에서 처음 봤던 문제는 정말 3문제도 안됬을겁니다. 덤프와 유사율이 정말로 90%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덤프의 가장 큰 문제는 엉뚱한것을 답으로 골라놔서 그렇지 해당 덤프의 문제 출제율은 정말 높았습니다. 

 

 

시험성적

어쨋든 단한번의 휴식없이 180문제를 휘발성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모든것을 체킹한 후 일말의 후회없이 정답을 제출 후 나오니 직원분이 프린터로 시험결과를 알려주시네요. 결과는 "PASS"  성적이 모든 도메인에서 Above Target인것을 보니 짧은시간 효율적으로 공부한것 같다. 

 

 

 

PMP의 효용성

이제는 비싸게 딴 자격증이니 만큼 꾸준히 PDU 관리를 통해서 관리하기만 하면 될것같다. 끝으로 10년전 외국계 자격증인 CCNA를 공부할때 자격증에대한 접근을 학문적 탐구를 위해서 하느냐 아니면 말그대로 자격증 만을 위해서 하느냐 고민 하다가 과감하게 일단 자격증 먼저 취득하고 이후에 학문적 탐구를 하자 생각하고 Dump를 영어로 달달외워갔는데 사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네트워크가 재미있어져서 석사까지 이어지게 됬다. 

 

이번 PMP도 계기가 되어서 박사까지 이어지리라는 원대한 소망으로 이포스팅을 마무리하고 준비하면서 도움이 많이된 내용에대해서 다음편에 작성해보도록 하겠다. 

 

참 혹시 시험보시러 가시는분들은 반드시 2022 덤프를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혹시 필요하시다면 덤프 문제 정리해놓은 한글번역본 376 문제에 대해서 이메일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보내드리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