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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취득] PMP 초단기 취득을 위한 합격 노하우

by 담백한평론가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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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꾸준히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노력하는 내게있어 자격증은 학문적 탐구의 대상이 아닌 그저  내 실력을 누군가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

자격증 공부의 왕도 

제가 근무하는 팀은 10여명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들중 국내 자격증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사를 가지고 계신분이 2분이나 계셔서 처음 그분들을 볼때 정말 신기하게 바라봤던것 같습니다. 

 

막상 같이 업무를 하다보니 자격증은 자격증이고 실무는 실무입니다. 관련 도메인에 대해서는 오히려 기술사와 박사보다 석사만 가지고 계신분이 더 깔끔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좀더 잘 알고계시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박사와 기술사를 가지고 계신분들은 연배가 있으셔서 그런지 처음 제가 상상한 자격증의 끝판왕이라 모르는게 없고 정말 실무적 능력이 탁월할것만 같았는데 그러한 환상은 금새 지나갔습니다.

 

결국 자격증은 자격증이고 싦무는 실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팀에서 완전 비기너인 저에게 앞서 설명한 석사 선배로부터 PMP라는 자격증에대해서 듣게되었습니다. 현재 내 업무가 프로젝트 관리다 보니 그 선배의 이야기를통해 실무 지식도 늘리고 무언가 업무하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판단으로 자격증 취득하기위한 공부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업무할때마다 그 선배가 왕년에 PMP 공부하면서 학습한 L&L을 저에게 엄청 강조했기때문에 PMP 공부를 시작할 때 해당 내용이 나올때는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정작 본인은 PMP를 공부만하고 자격증을 취득은 하지못한것은 아직도 저에게는 미스터리 입니다.

 

(만약 제게 PMP 시험 노하우를 물어본다면 맨입으로 알려주기는 머하고 스타벅스 "봄 한 가득 세트" 쿠폰정도 선물해주면 Dump 문제(한, 영), Dump 정답(오답 수정) , 시험장 마인드셋 공유를 통해 합격 노하우 전수가 가능하겠네요) 

 

무튼 그 선배는 알고있는 내용은 정말 한가득인데 시험을 보고난 이후에도 아직 저는 ITTO도 잘 모르고 툴 앤 테크닉마저 햇갈려서 시험장 가서는 거의 해탈의 경지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순백의 머리에 오로지 PMP 덤프의 문제와 답을 스치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외워간 수준이라 문제 답만 클릭하면답이 나올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물론 답만 외워간다면 큰 낭패가 따를것입니다. 

 

문항 자체가 376문제라 그중에서 답만 외워간다면 햇갈릴껀 불보듯 뻘할테니까요, 어쨋든 자격증 시험에 학문적 탐구는 시간만 낭비하고 도저히 효율이 나오지 않으니 이시험을 준비하시는분들한테는 최대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가시는게 실전에서 긴장감없이 아싸!를 외치면서 풀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실 시험을 보고나면 그 준비를 위해서 준비했던 문제집과 기출문제 프린트물을 다른 준비생에게 다시 팔곤 했는데 PMP 시험은 도저히 그러지 못하고 팔지않고 갖고 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일단은 해설서 자체가 900페이지 정도되는데 강의 들으면서 밑줄만 그었지 단한번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어서 아까운데 막상 업무하면서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이 많아서 프로젝트 관리자로서의 실력은 시험이후에 정말 제대로 쌓아 볼 욕심에 계속 갖고 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설이 정말 길었습니다. 자격증 시험이라는것 자체가 제가 판단했을때 기출문제 비중이 60%이상 나오면 사실 저는 쉽게 느껴집니다. 국내 시험의 경우 60점만 넘으면 합격이기에 100점을 맞든 60점을 맞든 결국 자격증 시험은 합격만 하면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출문제의 비중이 40% 이하라면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되고 시험 시간도 길어지게 될것입니다. PMP의 경우 180문제중 130개 이상 득점해야 합격이라는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확인해보면 기출문제, 빈출문제의 출제율은 각양각색입니다. 똑같이 나온 문제는 20%라는 것과 유형이 좀 변경된것은 15% 그래도 풀수있는것 15% 정말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아니 문제가 그렇게 중구 난방식으로 나온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가장 활발한 합격후기가 모여있는곳들을 찾아보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 곳들은 Dump 문제를 통해서 대다수가 90%이상 출제율을 느낀다는것을 보면서 그것에 도전해보기로 말이죠. 

 

제가 공부했던 곳에서는 해당 기출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시며 Dump의 경우 오답이 많기때문에 오히려 공부하면은 햇갈릴 수 있다고 하셔서 저 역시도 처음에 Dump 자체를 보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이 보통 비싼게 아니듯이 궁금증에 Dump를 풀어봤고 너무나도 생각지도 못한 문제들을 보면서 아 이거는 무조건 풀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결국 오답이라고 생각되는것을 일일이 찾아가며 공부했네요. 

 

무튼 외국계 시험은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 옜날 CCNA를 딸적에도 300문제 정도되는것을 영문으로 보기때문에 문제 답을 자다가도 잠꼬대할 정도로 외웠습니다. 어차피 CCNA는 Dump로 딴다는 인식이 강했던만큼 얼마나 Dump와 정답율 일치가 관건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가 100% 였습니다. 

 

PMP 시험역시 DUMP 출제율 90% 이상이라는 후기에 저역시 동의하며 정말 처음본 문제는 2문제 정도? 그마저도 풀면서 Dump 유사율이 너무 높아 그냥 합격하겠다는 생각에 고민안하고 그냥 최대한 정답같은 문제를 골라서 풀고나왔더니 내 머릿속 지우개때문인지 기억이 하나도 나질 않네요, 

 

마무리

 

무튼 자격증 시험의 왕도는 기출문제를 풀어서 확실하게 합격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격증 공부를 통해서 내 실무지식도 쌓고 학문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보겠다고 두꺼운책 뒤적거리는 순간 수험기간은 장기로 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합격이 가능한 Target 이상의 성적을 원하시는분들은 최소한의 시간의로 최대의 성과를 거둬 안전하게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자격증 먼저 따고 실무지식은 그 이후에 쌓아도 늦지않다고 봅니다. 

 

아 정작 중요한 할인쿠폰이랑 정말 살이되는 찍기 요령을 못적었어네요 ; 다음편에 마저 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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