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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PMP 초단기 노하우 공략법

by 담백한평론가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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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MP 시험을 합격하기까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것은 응시료에 대한 부담이었습니다. 막상 시험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답이 없다라고 생각되는 문제를 만나면 왠지 불합격 할것같은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시험준비하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내용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100전 100승이라고 했습니다. 충분히 PMP 시험에 대해 관련정보를 찾아본다음 최적의 준비방법을 마련했으면 좋았을텐데 상대적으로 외국계 시험이다보니 정보의 비대칭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자격증으로는 기사 자격증을 3개 취득하면서 나름 자격증 취득에 대해 "효율성을 갖고" 시험을 준비하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국내 기준으로는 기출문제라고하고 외국계 시험은 DUMP라는 자료가 있는데 10년전에 CCNA라고하는 시험을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느낌은 시험지를 받아들고 DUMP 내용 그대로 나와서 이런 시험을 떨어지는 사람은 과연 왜 떨어지는건가 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자격증 시험을 학문으로 접근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실제로 전문가로 인식하는 생각때문에 "자격증 = 본인능력" 으로 착각해서 수험기간도 길어지고 불합격으로 가게되는것 같습니다. 

 

국내 자격증의 경우 응시료가 저렴해서 떨어지더라도 큰 부담이 안된다지만 외국 자격증은 비용자체가 국내보다 수십배 차이가 나기때문에 반드시 합격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될 첫번째는 가능한 많은 정보를 획득해야합니다. 

 

제가 참고한 사이트를 장점위주로 적어놓겠습니다. 

 

  • PMP홀릭(네이버카페) : 단톡방 운영을 통한 실시간 QnA  / 정규반+문풀반(55만원)
  • ITPE(개별사이트) : PMP 합격 후기 운영을 통한 최근 시험 문제 및 경향 공유 / 정규반 + 문풀반 운용
  • PMP Study Group(네이버카페) : 오픈 강의 및 저렴한 강의 및 문제풀이반 운용(20만원 내외)
  • KPC 한국생산성본부(개별사이트) : 시험장 노하우 및 합격후기 공유 / 정규반 + 문플반 운용 

 

나름 유명하다고하는 사이트를 시험전에 충분히 알아봐야하는데 그저 하루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싶어서 나름대로 평이 좋았던 PMP홀릭을 접수했습니다. 가장 저렴하다고 하는데 사실상 가장 저렴한곳은 PMP Study Group이 비용적으로 가장 저렴했던것 같습니다. 

 

합격후기가 가장 활발하게 올라오는 곳은 ITPE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정말 참고하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ITPE의 경우 시험 응시자들이 시험문제를 복기해주는것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나머지 시험장에서 애매한 문제가 나오는경우 플래그 표시하고 취소선 운용등에 대한 내용 공유는 KPC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결국 ITPE에 올라오는 후기를 참고하다보니 DUMP에 대한 내용을 알게되었고 나름 해당 수강생들간에 376문제에 대한 2022년 DUMP를 공유하는 내용을 보고 관련 자료를 얻으려하였으나 얻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해당사이트에 들어가서 일일이 정리해서 시험 2주전에는 달달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번역이 원활하지 못해 애매한 문제는 영어로 꼭 다시한번 확인해보라고해서 결국 376문제에 대한 한글본과 영문본 둘다 준비는 했지만 한글본만 보는것으로도 충분히 내용파악이 가능해서 영문본은 제본만 만들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시험에 너무 많은 소음이 있다보니 그속에서 시그널을 파악하는것이 관건인 시험이었고 시험장에들어가서 만약 덤프 위주 학습을한 나에게 덤프외에것이 나온다면 나는 낭패다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햇갈렷던 문제들은 플래그 처리해두고 보니 60문제당 10문제정도 답이 살짝 긴가민가한게 있었습니다. 처음보는 문제가 아니라 376문제를 완벽하게 숙달하지 못한 제 두뇌탓이겠죠. 그래도 최대한 러프한 답을 골라서 마킹했습니다. 

 

시험시간이 230분이라는 대략 120분 남기고 시험을 마무리할수 있었습니다. 시험시작할때는 너무 떨려서 그저 시험보고 싶은 마음에 시험관련 기능 숙지사항을 확인하겠냐는 내용에 안하겠다고했습니다. 

 

최종결과가 나오기전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는데 어느정도 합격하겠다는 확신이 들어서인지 여유있게 설문지를 제출 하고서는 시험장을 나올수 있었습니다. 

 

덤프에 대한 궁금증 

 

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에는 나름 정규강의를 들으면서 어떤게 중요한지 가볍게 스폰지가 물을 빨아듯이 자연스레 학습을 진행하였고 376문제의 덤프를 통해서 실제 시험문제와 싱크로율이 높은 문제를 풀어봄으로서 안정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덤프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관련 내용을 남겨보겠습니다. 어떤 후기에서 스치기만하더라도 정답을 바로 마킹할정도로 외우고 갔는데 불합격한 분의 글을 봤습니다. 

 

그글을 통해서 문제가 덤프에서 안나오는 비율이 많은가라고 오해를 했습니다. 실제로 겪어보니 180문제중 덤프에서 못본 문제는 5문제도 채 안됬던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다 덤프에서 본 문제인데 그 분이 불합격을 한대에는 아마도 덤프의 정답 확율이 높지 못하여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덤프의 오답율이 너무 높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료덤프여서 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료덤프 사이트(대략 50$)에서 구매해서 보지 않은 제 입장에서 유료는 다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시험 2주 남겨놓고 햇갈릴까바 덤프를 안보기로까지 마음먹었는데 만약 그랬다면 절대로 합격하는데 쉽지 않았을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덤프를 일일이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고 시험 2주전 덤프 정답을 일일이 수정해가며 자주 틀리는 문제는 다시한번 보는것으로 충분히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덤프를 보고 시험을 보신분들은 제 이야기가 어떤 이야기인지 알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180문제를 2시간 채안되서 풀고 나왔다는것은 1문제당 40초만에 풀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마도 60문제당 10 문제씩 검토했던 시간을 고려해보면 1문제당 30초만에 풀었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야기는 결국에 기계적으로 문제와 답을 선택했다라는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환율 때문에라도 해당 시험은 한번에 합격하시길 기원하며 결코 PM BOK 두드려가면서 원문 정독하고 분석하며 연구할 성격의 시험을 아닌것 같습니다. 

 

일단 자격증 합격하고 향후 PDU 갱신을 통해서 공부해야하는 성격도 있기때문에 그때 노력해도 늦지않을것 같네요. 

 

향후 더 세부적인 PMP 시험 기술에 대해서도 남겨놓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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