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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 요약 및 7회 예고

by 담백한평론가 2022.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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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 요약 및 7회 예고

 

재벌집 막내아들때문 시청때문에 불금을 기대감으로 기다리는 요즘입니다. 아쉽지만 오늘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결정전이 우리나라랑 포루투갈간에 경기가 있어서 결방이 되었습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결방된것은 아쉽지만 후반전 황희찬 선수의 역전골이 포루투갈의 골망을 흔들고 경우의 수에 따른 우루과이이와의 골득실차로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하게되서 정말 기분좋은 밤이 됬습니다. 

 

오늘 결방한 재벌집막내아들 7회는 12월 3일 토요일 저녁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7화를 시청하기전 6화까지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재벌집막내아들 6화 줄거리 요약 


5화에서 자신의 예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도준은 엄마의 식당 건물과 아버지의 직장까지 사들였지만 식당 건물의 계약서를 들고서 집에가는길에 세상을 달리한 엄마를 보면서 도저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결국 그 죽음을 살펴보니 순양생활과학이라는 곳에서 서민들을 이용해 주가를 조작하게된것을 알게됬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배경에는 오직 돈만 아는 자신의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이 계획한 것이란걸 알고 크게 실망합니다. 

6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엄마의 죽음을 막지못한 도준이 그 이유를 알아가는데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엄마는 순양생활과학이라는 회사에 연일 계속되는 긍정적인 전망으로 그곳에 전재산을 투자했고 심지어는 빚까지 끌어모아 투자했지만 한순간 자신의 모든 재산이 휴지조각이 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순양생활과학의 기업 청산건에 대해서 도준은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알고보니 순양생활과학이라는 기업은 순양의 비자금 저수지로 순양의재무부서 임원들이 퇴사 후 구성한 기업이었습니다. 

이들은 순양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준비자금 900억원이라는 자금을 확보하기위해 소액주주들이 보유한 순양생활 과학의 주가를 희생시켰던것입니다.

그렇게 소액주주들의 희생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순양물산의 지분을 확보하고 진양철 회장이 물려주고싶은  자식에게 자연스러운 승계가 될수 있도록 밑작업을 한것이란걸 알게됩니다.

이 모든게 자신의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머리에서 나온 계획이며 그 계획의 끝에는 아진자동차를 인수 하면서 청와대로부터 얻게 된 빅딜 혜택을 이용한 것까지 알게됬습니다. 

| 진양철 회장과 다른길을 걷기로 결심하다. 


한참 닷컴 열풍이 불자 오세현은 그곳에 투자하자고 도준을 설득했지만 이미 닷컴열풍이 거품이란것을 알고도준은 코스닥이 대폭락할것이며 곧 문화가 돈이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순양을 궤도에 올렸던 땅인 지금의 상암을 차지하기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진양철 회장은 쓰레기 매립장이자 난지도에 5조원 규모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새서울타운개발산업권을 따내 자신의 장손자인 진성준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합니다. 

사실 순양의 장손자인 진성준은 해외에서 귀국하자마자 순양건설 본부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두가 흙먼지 날리고 기피하는 건설 부문에 입사한것은 그에게 남다른 욕심이 있어서 였습니다. 

순양의 후계자는 당연히 진양기와 진성준 자신들이 차지하게 될거라는 전제하에 무려 5조원의 사업에서 자신들이 뒤로 빼낼 비자금의 규모를 생각해서 순양건설에 들어간것입니다. 

진양철 회장은 어떻게든 순양의 앞날을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나머지 자식들은 어떻게 하면 자신들이 더 큰 돈을 빼돌리고 순양을 차지할까만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 새서울타운개발산업 사업권 경쟁


이 와중에 도준은 새서울타운개발산업을 차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되고 그 계획을 실현하기위해 적당한 건설사를 물색하고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서울시장을 후보로 내세워 당선되도록 준비합니다. 

그런 도준의 서울시장 후보는 놀랍게도 자신의 고모부이자 진양철 회장의 외동딸인 진화영의 남편 검사 최창제입니다.

오세현은 최창제를 찾아가 서울 시장 선거 자금을 대는 대신 새서울타운개발사업권을 제아건설에 넘기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진양철 회장의 뜻과 반대되는 행동이지만 자신의 정치 입문을 매번 방해하고 막아서는 회장님의 눈치만 보기싫었던 최창제는 오세현의 제안을 승락합니다.

먼저 미라클이 개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선택한 건설사는 비리로 가득 차있는 제아건설입니다.

 

그곳의 기업 비리를 고모부인 최창제 검사가 터트려 시대 정신에 맞는 인물로 부상해 인기를 얻으면 자연스럽게 주가가 폭락한 제아건설의 지분을 매입한 뒤 미라클이 대주주로 올라서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최창제는 서울시장에 당선이되고 사업권 역시 미라클이 가져가게 됩니다. 

결국 사업권을 빼앗긴 진회장은 최창제를 불러서 자초지종을 들으려 하지만 이미 다른사람이 되버린 사위앞에서 할말을 잃어버립니다.

 

이후 최창제의 뒤에 미라클이 있다고 확신한 진회장은 검찰의 힘을 빌려 미라클을 압수 수색합니다. 미라클이 서울시장에게 뒷돈을 줬다는 이유를 대며 오세훈을 잡아 가두게 됩니다. 

그리고 진양철 회장은 오세현에게 미라클 뒤에 있는 진짜 주인을 자신앞에 데려다 놓으라고 협박하며 6회는 끝이납니다.  

 

재벌집막내아들 7화 예고

이제 진짜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양철 회장앞에 등장합니다.

다름아닌 미라클의 대주주가 자신의 손자인 진도준임을알고 깜작 놀라는 진양철 회장.

이제부터 순양의 회장 진양철과 미라클의 대주주 진도준은 서로 날을 세우게 됩니다.

순양을 사겠다는 당찬 포부를 진회장 앞에서 도준은 당당하게 이야기하자 그런 도준을 막기위해 진성준에게 힘을 보태는 진회장의 모습이 7회부터 그려질 예정입니다.    

 

7회는 오늘 저녁 10시 30분 JTBC에서 본방 사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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